유럽 안보 전문가들 "우크라 전 올여름 휴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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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휴전이 연내에 이뤄져 전투가 적어도 한동안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독일군의 한 퇴역 고위장성이 내놨습니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한스-로타르 돔뢰제 퇴역 대장은 여름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독일의 풍케 미디어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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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의 휴전이 연내에 이뤄져 전투가 적어도 한동안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독일군의 한 퇴역 고위장성이 내놨습니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한스-로타르 돔뢰제 퇴역 대장은 여름에 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독일의 풍케 미디어에 밝혔습니다.
그는 여름이 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진전이 없다'고 말할 것"이라며, 그보다 전인 2월과 5월 사이를 승패 판가름이 어려운 정체 상태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그때가 휴전 협상이 이뤄질 순간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돔뢰제 대장은 그러나 휴전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평화가 오는 것은 아니라며 협상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중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협상 중재를 맡을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대통령 등을 꼽았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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