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한 이승기, 트로피 들고 새해 인사 "귀한 상 감사.. 2023년 더 행복하시길" [인스타]

가수 이승기가 2022년을 보내고 새해를 밪으며 대중에게 인사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지난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2 KBS 연기대상 대상, 귀한 상 안겨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3년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한 한 해 되시길 소망한다”라며 “아티스트 이승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고 삭발을 한 이승기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에서 주지스님 역할을 맡 머리를 삭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2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8년간 전 소속사 후크엔터로부터 음원 정산을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으며, 이후 1인 기획사로 소속사를 옮기고 활동 중이다.

그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받은 음원정산금액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했다.

iMBC 이소연 | 이승기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