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등극, "강력한 흥행 복병" 등장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1월 4일 개봉하는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동시기 개봉 영화 '스위치'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 2일 18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023년 새해 개봉 예정작 기준 예매율 정상에 오르며 흥행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동시기 개봉하는 '스위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뿐만 아니라, '영웅' 등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으로 화제를 모은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로 사전 예매량 4만 1,000 장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12월 3일 일본 개봉 후 4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스즈메의 문단속'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원작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연재되며 누적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작품.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감독에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팬은“인트로 장면은 살면서 본 영화 중 역대급!”(인스타그램 @a.k.a***), “슬램덩크의 기억을 간직한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인스타그램 @hang***),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내가 그 코트에 있는 기분!”(인스타그램 viol****), “지금까지 이 만화를 잊지 않고 기억한 것에 대한 보답을 오늘에서야 받은 느낌이다”(인스타그램 wong****), “캐릭터들이 살아움직이는 느낌, 마찰음, 숨소리, 신들린 연출과 구도로 빚어진 선수들의 모습이 그대로 꽂힌다”(트위터 @unde****), “꼭 봐야한다. 가슴이 웅장해짐. 아직도 오열하고 있어...”(트위터 fc_e****), “극장판을 보고 슬램덩크는 영원히 꺼지지 않을 스포츠 정신의 불꽃이 될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네이버 색시****) 등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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