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김다예, '♥박수홍' 응급실 行에 대변 확인 [별별TV]

이상은 기자 2023. 1.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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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다예가 박수홍의 건강을 위해 대변 확인 사실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과 그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의 결혼식 과정이 담겼다.

박수홍은 "제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라며 혈변 사실을 고백했다.

김다예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그때는 응급실을 가니까 눈물 흘릴 정도로 심각했다"라며 "지금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대장 내시경 할 때 제가 들어갔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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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상은 기자]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다예가 박수홍의 건강을 위해 대변 확인 사실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박수홍과 그의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의 결혼식 과정이 담겼다.

이날 김다예는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건강해야 앞으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남편 박수홍의 건강을 챙겼다.

박수홍은 "제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응급실에 다녀왔다"라며 혈변 사실을 고백했다. 김다예는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그때는 응급실을 가니까 눈물 흘릴 정도로 심각했다"라며 "지금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대장 내시경 할 때 제가 들어갔다"라고 고백했다.

김다예는 "너무 걱정돼서 앞에 서있으니까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의사 선생님이 정말 결혼 잘했다고 하더라. 보통은 까치발로 응급실을 보려고 하지도 않고 아무리 사랑해도 누가 대장 내시경 하는 걸 지켜보겠냐고 했다. 진짜 결혼 잘 했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VCR을 지켜본 최성국은 "결과는 뭐냐"라고 질문했고, 박수홍은 부끄러워하며 "초기 치질이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다예는 "(응급실 행 후로) 제가 한 2주 정도는 매일 대변을 확인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나는 이런 게 너무 싫었다. 방귀도 남 앞에서 뀌어 본 적이 없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제작진은 "방귀는 트셨냐"라고 질문했고, 김다예는 부끄러움 없이 "저만 텄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상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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