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효제동 교회에서 불...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 37명 대피
표선우 2023. 1. 2. 23:05
오늘(2일) 오전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2층짜리 교회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근처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37명이 긴급 대피했고, 교회 건물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1,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표선우 기자 py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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