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日배우 와타나베 켄, 21살 연하 불륜녀와 동거·재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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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63)이 세 번째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와타나베 켄이 21살 연하 연인과 약 8년여 간 교제한 끝에 올해 재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번째 부인 유방암 투병 당시 '불륜' 폭로━ 와타나베 켄의 불륜은 2017년 주간지 '주간문춘'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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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중인 아내를 두고 불륜을 저질렀던 일본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63)이 세 번째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일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와타나베 켄이 21살 연하 연인과 약 8년여 간 교제한 끝에 올해 재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타나베 켄은 2013년 만나 2014년부터 교제를 이어온 21살 연하의 연인과 현재 일본 나가노에서 동거 중이다. 두 사람은 2019년 도쿄에서 열린 와타나베 켄의 환갑 파티에도 함께했다.
당시 와타나베 켄은 연예계 관계자, 동료 배우 등 수많은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여성을 '파트너'라고 소개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와타나베 켄의 3번째 재혼 계획에 대해 "재작년 와타나베 켄의 모친이 돌아가셨고 지난해 상이 끝났다. 또한 와타나베가 지난해 말 연예기획사로부터 독립해 개인적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새 시작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와타나베 켄의 전 소속사 측은 "결혼에 대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와타나베 켄의 아내였던 배우 미나미 카호가 2016년 유방암 투병을 하고 있을 때라 충격을 안겼다. 와타나베 켄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심한 행동으로 걱정과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2018년 미나미 카호와 이혼했다.
미나미 카호 역시 재혼한 상대였는데 와타나베 켄이 첫 번째 아내와 이혼 후 미나미와 재혼하는 과정도 불륜이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그의 큰 딸인 모델 겸 배우 와타나베 안(36)은 2015년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으나 남편이 배우 카라타 에리카(25)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돼 2020년 이혼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이던 시점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으며, 아내인 안이 임신 중이었을 때도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안은 앞서 불륜을 저지른 부친 와타나베 켄과 절연한 데 이어, 남편에게도 같은 상처를 받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와타나베 켄은 일본서 여러 드라마, 영화의 주연을 맡아왔으며 할리우드에선 라스트 사무라이, 인셉션, 고질라 등에 출연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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