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예, 박수홍 소송 간접 언급→홀로 결혼식 준비

'조선의 사랑꾼' 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홀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식 준비 과정이 담겼다.

이날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홀로 청첩장 문구를 고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문이 약하다"는 김다예의 고백에 박수홍은 김다예가 건축공학과 출신이라고 부연했다.

김다예는 박수홍에 대한 질문에 "서(경찰서) 아니면 검(검찰청)으로 갔다"라며 현재 소송 진행 중인 박수홍의 상황을 간접 언급했다. 이어 김다예는 "어쨌든 저희가 결혼을 플래너 없이 하고 있어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제가 하고 있다"라며 결혼한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