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첫사랑 리콜남 응원 "나라면 결혼했어도 나올 것" ('이별리콜') [Oh!쎈 종합]

최지연 2023. 1. 2. 22: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별리콜' 성유리가 첫사랑을 찾는 리콜남에 반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첫번째 리콜남의 리콜 이유를 듣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리콜남은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하며 "방황하던 나를 유일하게 믿어준 친구였다. 잊을 수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지연 기자] '이별리콜' 성유리가 첫사랑을 찾는 리콜남에 반응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성유리가 첫번째 리콜남의 리콜 이유를 듣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리콜남은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이었던 X에게 이별을 리콜하며 "방황하던 나를 유일하게 믿어준 친구였다. 잊을 수가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리콜남은 당시 X에게 첫눈에 반해 중국유학을 다녀온 X만 알 수 있도록 "사랑해"라는 글을 적어두는 등 마음을 표현하거나 수련회에서 X의 이름을 넣어 노래하는 등 하이틴 드라마 같은 추억을 회상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다른 패널들에게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후광이 보인다고 하더라. 후광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우리 남편이 한 말인데 저를 보고 후광이 비쳤다고 했다"고 사랑꾼 남편 한창을 언급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방송화면

이어 장영란은 “10년 전 첫사랑이 날 찾는다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성유리는 “오히려 편하게 나올 수도 있을 거 같다.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고 나오는 게 아니라 결혼했어도 나올 것 같다"고 대답했다.

MC그리 또한 "서로에게 첫사랑이니까 나올 거 같다"고 예상했지만 양세형은 “제일 안 나올 것 같은 확률이 높을 거 같다”고 남들과 다른 시각을 전했다. 

한편 일일 리콜플래너 유아는 “저는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천천히 알아가면서 호감이 생기는 편”이라며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 대화가 잘 통하고 다정한 사람.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연애 해보신적 있을 것 아니냐. 다 외모가 별로였나"라고 되물었고, 유아는 "사귀어 본적 있다. 외모가 다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별리콜' 방송화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