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향한 혼인 서약서 "다른 女에게 말 걸지 않을 것"(조선의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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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향해 유쾌한 혼인 서약을 바쳤다.
1월 2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두 바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과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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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를 향해 유쾌한 혼인 서약을 바쳤다.
1월 2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두 바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린 최성국과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중계됐다. 아내와 나란히 선 최성국은 혼인 서약서를 통해 "인연은 있다고 믿었는데 내 인연은 왜 없냐, 원망하며 50년을 살았다. 그런 어느 날 이 분이 제 앞에 나타났다. 앞으론 하기 싫은 일도 하며 살겠다. 섭외 들어오면 웬만하면 다 하겠다. 앞으로는 웬만하면 다른 여자에게 말을 걸지 않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제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그날의 선택이 얼마나 멋진 선택이었는지, 몸 속 구석구석, 앞으로도 쭉 느끼게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성국과 아내는 함께 더 자두의 '김밥'을 열창했고, 귀엽게 율동하는 최성국을 보던 박수홍은 "성국이가 이런 걸 정말 싫어하는데?"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가수 못지않은 발성과 안정적인 율동을 보였고, DJ DOC 이하늘과 구본승 등 하객들은 "끼가 확실히 있다"며 놀라워 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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