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8번째 발롱도르 굳히기-호날두의 ACL, 2주 사이 무슨 일이?

반진혁 2023. 1. 2.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매체 '90min'은 1일 메시의 월드컵 우승,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을 조명하면서 "2주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고 언급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메시는 우승 컬렉션에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대관식을 치르면서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굳혔다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2주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영국 매체 ‘90min’은 1일 메시의 월드컵 우승,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을 조명하면서 “2주 사이에 일어난 일이다”고 언급했다.

메시에게 2022년 특별한 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 챔피언스리그 4, 클럽 월드컵 3회 우승과 발롱도르 7회 수상했지만, 월드컵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다.

메시는 지난 2014년 월드컵 결승에 올랐지만, 독일에 덜미를 잡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렇기에 카타르 대회에 사활을 걸었다. 라스트 댄스라는 동기 부여를 가지고 절실하게 임했다.

아르헨티나는 결승에서 프랑스를 꺾고 정상에 오르면서 메시는 우승 컬렉션에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으로 대관식을 치르면서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굳혔다는 전망이 나오는 중이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폭풍 성장을 이뤘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2년 만에 복귀했다.

호날두는 리그 3위, 맨유 최다 득점을 기록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추진했다.

여기에 인터뷰를 통해 맨유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결국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됐다.

호날두는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로 시선을 돌렸고 알 나스르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90min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