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술 춘천시민버스 신임 대표 취임 '경영 정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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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개편과 운영정상화 실패로 시민불편과 예산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춘천시민버스가 강연술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승객을 먼저 생각하며 우리의 소명을 완수하겠다. 시민버스의 존재이유는 바로 시민이다. 또한 노동조합 대표자분들과 시민버스 대표가 직접 대화의 창구를 만들어 노사화합을 완수하겠다. 이를 위해 저는 대표이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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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개편과 운영정상화 실패로 시민불편과 예산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춘천시민버스가 강연술 신임 대표 취임과 함께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강 대표는 2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승객을 먼저 생각하며 우리의 소명을 완수하겠다. 시민버스의 존재이유는 바로 시민이다. 또한 노동조합 대표자분들과 시민버스 대표가 직접 대화의 창구를 만들어 노사화합을 완수하겠다. 이를 위해 저는 대표이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로 가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 공영 차고지 신축, 배차 관리 체계 개선, 그리고 운영체계 변경 등 우리가 풀어가야 할 숙제가 적지 않다. 또한 동시에 춘천시(시장)의 대중교통 정책과 방향을 잘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육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해 시민버스와 함께 노력하는 등 지역 대중교통 안정화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민버스는 2018년 대동·대한운수 파산 직전 법원의 회생 과정을 거쳐 춘천녹색시민협동조합이 인수해 시내버스를 경영해 왔지만 혈세 낭비, 전문성 부족, 누적된 채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오다 경영진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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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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