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공조' 정용화, 연쇄살인범에 '뇌 기증' 도발.."가질거야"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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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에서 정용화가 연쇄 살인범의 뇌를 손에 넣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천재 뇌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교도소에서 연쇄 살인범이자 사형 선고를 받은 강성하를 만났다.
이후 신하루는 조교가 강성하의 뇌 기증에 대해 궁금해 하자 "살인에 중독한 강성하 뇌는 더이상 살인을 할 수 없다고 깨닫는 순간 절망할 거야. 살인을 못한다면 살 이유도 없는 거지"라고 설명하면서, 강성하의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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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에서는 천재 뇌 과학자 신하루(정용화 분)가 교도소에서 연쇄 살인범이자 사형 선고를 받은 강성하를 만났다.
신하루는 연쇄 살인범을 만나 사후 뇌 기증 동의서를 받으려 했다. 그는 '살인'을 거래로 강성하에게 뇌 기증 동의서를 받았다.
신하루는 동의서를 받은 후 "한국 뇌 과학계에서는 내가 대.가.리.라고"라면서 "내 자랑을 내 입으로 하니까 기분 최고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잘난 내가 살인 따위에 중독된 쓰레기와 딜을 할까?"라면서 "살인이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내가 팁하나 줄게. 네가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야. 너. 네 자신"이라면서 강성하를 도발했다.
이에 강성하는 신하루에게 달려들었고, 두 사람은 몸싸움이 벌어졌다. 강성하는 몸싸움 도중 동의서를 씹어 먹었다.
신하루는 강성하를 향해 "죄 많은 인생. 막판에 사죄의 기회를 줬는데, 그걸 못 받아 먹냐"라고 소리쳤다.
강성하는 신하루를 향해 "네가 알려준대로 나는 마지막 살인할 거다. 너는 그렇게 원하는 거 못 갖겠네"라면서 약을 올렸다.
이에 신하루는 "아니, 가질거야. 반드시 이 손으로 네 뇌 끄집어 낼 거야. 조각조각 잘라서 연구에 활용해 줄게"라고 말했다.
이후 신하루는 조교가 강성하의 뇌 기증에 대해 궁금해 하자 "살인에 중독한 강성하 뇌는 더이상 살인을 할 수 없다고 깨닫는 순간 절망할 거야. 살인을 못한다면 살 이유도 없는 거지"라고 설명하면서, 강성하의 극단적 선택을 예고했다.
신하루의 예상대로 강성하는 극단적 선택을 했고, 교도소 독거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이어 강성하의 뇌 기증도 이뤄냈다. 앞서 강성하가 뇌 기증 동의서를 입에 넣어 삼켰던 만큼, 어떻게 동의서를 만들어 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하루의 뛰어난 통찰력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하루는 이러한 특별한 능력과 함께 거만한 모습을 보여 앞으로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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