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의 선발 제외 통보, “내가 저지른 실수...이겨서 기뻐”

반진혁 2023. 1. 2.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실수를 인정했다.

하지만, 왜 래시포드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을까? 이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엄격한 규율이었다.

래시포드는 늦잠 때문에 팀 미팅에 늦었고, 텐 하흐 감독은 징계의 일환으로 선발에서 제외한 것이다.

래시포드 경기 후 'BT 스포츠'를 통해 "늦잠을 잤고, 회의에 늦었다. 팀 규칙이다. 당연히 지켜야 한다. 내가 저지른 실수다"고 인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실수를 인정했다.

맨유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울버햄튼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래시포드는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득점포를 가동해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왜 래시포드는 선발 명단에서 빠졌을까? 이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엄격한 규율이었다.

래시포드는 늦잠 때문에 팀 미팅에 늦었고, 텐 하흐 감독은 징계의 일환으로 선발에서 제외한 것이다.

래시포드 경기 후 ‘BT 스포츠’를 통해 “늦잠을 잤고, 회의에 늦었다. 팀 규칙이다. 당연히 지켜야 한다. 내가 저지른 실수다”고 인정했다.

이어 “선발로 나서지 못한 건 아쉽지만, 결정은 이해한다”며 “그래도 이겨서 기쁘다”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래시포드의 동료 수비수 루크 쇼는 “최고의 팀에서는 이렇게 해야 한다”며 텐 하흐 감독의 결단을 환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