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결혼식 공개 “2번 3번 결혼하는 사람들 대단해”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24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공개했다.

1월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이 결혼식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결혼식 전부터 차에 두고 온 물건을 챙기고 지인들에게 인사하느라 동분서주했고 “2번, 3번 장가가는 분들 대단하다.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4살 연하 아내는 바쁘게 움직이는 최성국을 애틋하게 바라봤고 최성국은 “얼마나 믿음직스러울까?”라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그런 이야기 저희가 해드리는 거다. 자막도 안 나오는 걸”이라고 핀잔했다.

최성국 아내는 조용히 남편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며 “(최성국이) 항상 챙겨준다. 오빠보다 저를 생각해주는 게 정말 컸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내가 사랑받는 구나. 이렇게 나를 챙겨줄 사람이 또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점점 더 오빠라는 사람이 좋아진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오나미는 “제가 그런 마음이 들어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공감했고, 최성국은 아내에게 “넌 편하게 가만히 있어. 오빠가 다해줄게”라고 말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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