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두세 번 장가가는 분들 대단"…정신없는 결혼식 현장

'조선의 사랑꾼' 2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됐다.

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세 연하 아내를 맞이한 최성국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결혼식 당일, 최성국이 누구보다 분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쁜 최성국의 모습에 결혼식을 앞둔 박수홍이 걱정하기도. 이에 박경림이 "아무리 챙긴다고 해도 빼먹는 게 있다"라며 박수홍에게 "제가 챙길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겨우 한숨을 돌린 최성국은 "2번, 3번 장가가는 분들 대단하다 어떻게 하지?"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가 다 해줄게"라며 든든한 모습으로 결혼식을 책임지는 최성국의 모습에 아내가 감동한 모습으로 바라보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