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아프간 군비행장에 폭탄 공격…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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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테러 집단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군 비행장 인근에 폭탄 공격을 감행해 10명 이상이 숨졌다.
2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카불 국제공항 옆 군 비행장 입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IS는 지난달 12일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긴 카불 호텔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가 하면, 지난달 2일 파키스탄 대사관 공격, 지난해 9월 러시아 대사관 공격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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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테러 집단 이슬람국가(IS)가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의 군 비행장 인근에 폭탄 공격을 감행해 10명 이상이 숨졌다.
2일(현지 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카불 국제공항 옆 군 비행장 입구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폭발 원인은 구체적으로 파악되지 않았지만 하아마 통신은 탈레반 정부 내무부를 인용해 이번 폭발로 10명 이상이 사망했고 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IS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IS는 지난달 12일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생긴 카불 호텔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가 하면, 지난달 2일 파키스탄 대사관 공격, 지난해 9월 러시아 대사관 공격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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