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서울 아침 영하 9도

강아랑 2023. 1. 2. 22: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날이 차가워졌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 충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운 곳이 많겠는데요.

내일 중부지방은 아침에 철원 영하 18도, 춘천 영하 13도, 서울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등으로 오늘보다 크게는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호남 서해안에 약하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은 연일 대기가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됐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중부와 호남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이주혁/진행:이주현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