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도 계속…12시간 넘게 대치
김보윤 2023. 1. 2. 22:04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도하며 이를 막아서는 서울교통공사 측과 12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2일) 오전 9시 13분쯤 삼각지역에서 승차를 처음 저지당한 뒤 열차가 올 때마다 계속해서 탑승을 시도했습니다.
오후 퇴근길이 시작되면서 지하철에서 내리려는 시민들과 전장연 활동가, 경찰이 뒤엉켜 혼잡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전장연은 내일(3일) 오전까지 역사 내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지하철 탑승 시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보윤 기자 (hellokby@yna.co.kr)
#전장연 #삼각지역 #서울교통공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작 12만원 훔치려고…일면식도 없는 남성 살해 후 유기
- "나 물개 수신!"…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압수 현금' 3억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황동혁 감독이 말한 '오겜2'…"기대 저버리지 않는 작품"
- FA 집토끼 다 잡은 롯데…불펜 듀오 김원중·구승민과 계약
- 홀덤펍에서 거액 도박대회…업주 등 216명 검거
- [씬속뉴스] "용돈 끊기 38일 전"…젤렌스키 조롱한 차기 백악관 실세 트럼프 주니어
- 여성 경력단절·딥페이크범죄 토론…15일 통합위 컨퍼런스
- "월급 나눠 갖자" 대리입영한 20대 첫 재판…정신감정 신청
- 충남 홍성 카센터에서 불…인명 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