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풍호동·진주 내동 등 ‘터널형 방음벽’ 점검
황재락 2023. 1. 2. 22:02
[KBS 창원]경상남도가 5명이 숨진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관련해, 경남의 비슷한 시설 2곳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경상남도가 파악한 결과, 창원시 진해구 풍호동 고가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시 내동면 구간에 과천 화재 사고와 유사한 '터널형 방음벽'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도는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해, 화재 대비책과 안전 기준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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