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뷰티패션라운지 ‘B the B’, 10만 방문 핫플레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함께 선을 보이는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가 9월 30일 개관이후 폭팔적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B the B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등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서울의 뷰티 패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만들어졌다. ‘B the B’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SNS 중심 홍보를 통해, 개관 후 약 2개월간 약 10만명의 시민들이 다녀갔으며,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78억 이상의 매출지원 성과를 만들어냈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DDP 디자인장터 내에 뷰티패션 브랜드 제품 전시와 체험형 공간으로 약 37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뷰티테크’, ‘커뮤니케이션’ 4개의 라운지로 구성되었다.
‘B the B’는 ‘Be the Beautiful’을 의미하는 공간 브랜드로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발견하는 공간’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생명과의 공존이라는 ‘바이오필리아’(Biophilia,자연과 생명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사랑) 컨셉을 채용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중심으로 4개의 서로 다른 공간으로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공의 가치를 제공한다. 시민과 서울의 뷰티패션 콘텐츠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되며 자연과 친환경, 뷰티를 결합한 공간에서 시민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경험할 수 있다.
<브랜드 라운지>의 첫 번째 전시는 ‘안다르’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서울을 걷다’ 기획전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애슬레져 패션 트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 ‘서울을걷다’ 기획전 12월31일까지 진행, 2023년 신규기획전 예정중)
<라이프스타일 라운지>에서는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지원하고 있는 패션 기업들의 제품이 전시되어 서울 패션 트랜드를 엿볼 수 있다. (상시진행 중)
<뷰티테크 라운지>는 뷰티패션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AI 뷰티테크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피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제품을 추천하는 룰루랩의 ‘LUMNI’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주는 밀러로이드의 제품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상시진행 중)
<커뮤니케이션라운지>는 무신사와 서울산업진흥원이 협업하여 육성하고 있는 뷰티브랜드가 전시된 공간으로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되어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상시진행 중)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SNS 중심 홍보를 통해 개관 후 약 2개월간 약 10만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서울 뷰티패션 라운지 ‘B the B’에는 2개월간 약 10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전시공간을 체험하였고, 무신사와 브랜디와 같은 온라인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78억 이상의 매출지원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8일 8개국의 해외언론 인사 그룹이 ‘B the B’에 방문하여 했다. 외신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뷰티패션이 조화된 ‘B the B’의 컨셉에 감탄하였고, 이 방문으로 스마트 기술이 도입된 서울의 뷰티패션 산업이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11월 8일, 해외문화홍보원(KOCIS)의 주최로 카자흐스탄, 인도, 아랍에미레이트,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홍콩, 이탈이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10명의 언론 기자들이 B the B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해외 외신 기자들은 <뷰티테크 라운지>에 전시된 AI 뷰티테크 제품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피부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 제품을 추천하는 룰루랩의 ‘LUMNI’와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아주는 밀러로이드의 제품을 체험하며 미래 뷰티테크 기술을 선도하는 서울의 기술력에 감탄했다. ‘B the B’를 방문한 외신들은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서울의 뷰티패션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갈 서울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해외 외신기자들과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와 K-뷰티의 미래 발전에 대한 다양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패션산업을 선도한 서울의 차별성과 서울 뷰티패션의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의 패션 뷰티산업은 밀라노 방식을 따라갈게 아니라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하면 가능성이 있다. B the B가 DDP와 동대문 클러스터를 끈끈하게 엮어준다면 파급력은 업청날 것이다.”며 “서울이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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