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前남친, 외모 훌륭하진 않다‥외모보단 성격" ('이별리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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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과거 연애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은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유아가 지난 연애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리콜남은 X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일일 리콜플래너로 자리한 유아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알아가면서 사람이 좋다고 느끼면 호감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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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유아가 과거 연애사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은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유아가 지난 연애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리콜남은 14년 전 고등학생 시절 3년간 사귀었던 첫사랑을 찾으며 “꾸밈없이 순수하게 사랑했던 첫눈 같은 존재”라고 소개했다. 리콜남은 X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이에 장영란은 “이성에게 후광을 본 적 있냐”라면서 "남편한테 들은 거다. 절 보고 후광이 비쳤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일일 리콜플래너로 자리한 유아는 "첫눈에 반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알아가면서 사람이 좋다고 느끼면 호감이 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외적인 건 안 중요한 스타일이다. 말 잘 통하고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다. 자상하고. 품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남자친구를 사귀어 본 적 있을 거 아니냐. 나이가 있으니까. 그런데 외모가 다 별로였냐”고 물었고, 유아는 "연애 해봤다. 외모가 훌륭하진 않았던 거 같다. 제 눈에 다정하고 재밌으면 좋았던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한편 MC그리는 이상형에 대해 “편식 같은 거 안 하고, 어른들한테 잘하는 사람”이라며 다소 구체적인 대답을 했다. 이에 양세형은 “그 전에 만났던 누군가가 편식을 했었다는 거다. 편식하고 싸가지 없는 사람 만났었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이별리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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