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정시 경쟁률 4.77대 1로 소폭 하락…반도체공학과 11.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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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90명 모집(일반전형 기준)에 6153명이 지원, 경쟁률이 4.77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의예과와 반도체공학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정시 가·나군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전형 사학과(9.56대 1)다.
한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정시모집 경쟁률은 5.57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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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양대 서울캠퍼스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290명 모집(일반전형 기준)에 6153명이 지원, 경쟁률이 4.77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도 4.94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의예과와 반도체공학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정시 가·나군을 통틀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가군 일반전형 사학과(9.56대 1)다.
정시 나군에서는 에너지공학과가 경쟁률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군별로 가군 융합전자공학부(2.63대 1) 나군 수학과(4.55대 1)였다.
가군 일반전형으로 모집한 의예과는 경쟁률 3.37대 1을 기록했다. 모집인원 68명에 229명이 지원했다.
반도체공학과는 나군 일반전형으로 모집한 결과 경쟁률이 11.88대 1로 집계됐다.
한양대 정시 최종 합격자는 가군 일반전형·체능계열의 경우 오는 25일, 가군 특별전형과 나군 전 전형의 경우 2월6일 발표된다.
한편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정시모집 경쟁률은 5.57대 1을 기록했다. 에리카캠퍼스 역시 전년도(6.00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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