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정시 경쟁률 4.62대 1…포스트모던 음악 '152대 1'

의예과 6.23대 1, 한의예과(자연) 4.81대 1 등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경희대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2427명 모집(정원 내외 포함)에 1만1224명이 지원해 경쟁률 4.6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나군 일반전형(실기위주) 포스트모던(Post-Modern) 음악학과-보컬로, 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152.00대 1이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가군 일반전형(수능위주) 경쟁률은 △한약학과 7.22대 1 △빅데이터응용학과 4.00대 1 △컴퓨터공학과 3.85대 1 등이었다.

가군 일반전형(실기위주)은 △기악과(트럼펫) 12.50대 1 △기악과(플루트) 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일반전형(수능위주)의 한의예과(인문)은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의예과(자연) 경쟁률은 4.81대 1, 의예과는 6.23대 1, 치의예과는 4.53대 1 등이었다.

경희대 정시모집 가·나군 수능위주(일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9일 오후 6시다. 수능위주(고른기회전형)와 실기위주전형은 2월6일 오후 6시 발표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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