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없는 죄 만들어 벌주면 공동체 유지되겠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권력을 행사할 때 정의롭고 균형이 맞아야 한다며 내 편은 죄를 지어도 괜찮고, 상대는 없는 죄라도 만들어 벌을 준다고 하면 국가 공동체가 제대로 유지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저녁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청투어 국민보고회'에서 우리나라가 과거로 돌아가고 있고,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각자도생의 원시사회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권력을 행사할 때 정의롭고 균형이 맞아야 한다며 내 편은 죄를 지어도 괜찮고, 상대는 없는 죄라도 만들어 벌을 준다고 하면 국가 공동체가 제대로 유지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저녁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청투어 국민보고회'에서 우리나라가 과거로 돌아가고 있고,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각자도생의 원시사회로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런 발언은 자신을 포함한 야당 인사들에 대한 전방위 수사와 달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의혹 수사는 뭉개고 있다는 민주당 주장과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표는 올해 경제는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이지만, 정부는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시장에 맡긴다고 한다며 경기침체의 주원인인 양극화를 완화하려고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심화시키는 해괴한 정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