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박준형·성훈, "수 천 개 바늘이 쏘는 느낌" 해파리떼 공격에 '깜짝' [종합]

김예솔 2023. 1. 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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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과 성훈이 해파리에 공격을 당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 성훈이 물고기를 잡으려다 해파리에 쏘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박준형과 성훈은 물 밖으로 나왔고 다리에 해파리가 쏘였다.

한편,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다소 원시적인 방법으로 낚시에 도전했고 결국 물고기 낚기에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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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준형과 성훈이 해파리에 공격을 당했다. 

2일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준형, 성훈이 물고기를 잡으려다 해파리에 쏘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준형, 성훈, 양치승은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어설프게 배를 만들었다. 박준형과 성훈은 양치승이 탄 배를 사람 모터처럼 수영으로 밀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배를 만들면서 노를 만들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 MC들은 세 사람의 모습에 폭소를 터트렸다. 

박준형과 성훈은 바다 깊은 곳까지 양치승의 배를 끌고 들어갔다. 마침내 목표했던 지점에 다다랐지만 그때 박준형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성훈도 급하기 물 위로 올라와 "따가워"라고 외쳤다. 

박준형은 "얼굴이 따갑고 뭔가 몸이 따갑다"라며 "해파리가 있는지 엄청 따갑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박준형과 성훈은 물 밖으로 나왔고 다리에 해파리가 쏘였다. 박준형은 "예전에 해파리에 쏘여본 적이 있다. 수 천 개의 바늘을 나에게 던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사이 양치승이 탄 배는 먼 바다까지 흘러가버렸다. 박준형과 성훈이 없으면 양치승이 탄 배는 돌아올 수 없는 상황. 성훈은 결국 쓰던 끈을 잡고 양치승을 구조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생선 잡기를 포기 하지 않은 성훈은 낚싯대를 들고 잠수했다. 성훈은 미끼를 문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지만 미끼만 사라지고 정작 물고기를 잡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준형은 "나는 낚싯줄이 엉켜서 담그지도 못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다소 원시적인 방법으로 낚시에 도전했고 결국 물고기 낚기에 성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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