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해파리 공격에도 양치승 구조…이지혜 "대단하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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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해파리 공격을 이겨내고 양치승을 구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성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god 박준형이 무인도 생활을 이어갔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양치승은 배를 타고 있었지만 성훈, 박준형은 아무런 장비 없이 수심이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성훈은 양치승에게 다가갔고, 양치승은 "해파리가 많아?"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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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성훈이 해파리 공격을 이겨내고 양치승을 구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배우 성훈,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god 박준형이 무인도 생활을 이어갔다.
이들은 생선을 잡기 위해 낚시에 나섰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양치승은 배를 타고 있었지만 성훈, 박준형은 아무런 장비 없이 수심이 깊은 곳까지 들어갔다.
이때 박준형이 해파리가 있다고 알렸다. 성훈도 마찬가지였다. 갑작스러운 헤파리의 습격에 둘은 다급이 물밖으로 피신했다. 하지만 양치승은 아무것도 모른 채 물살에 떠내려 가고 있어 웃음을 샀다.
성훈은 양치승을 데려와야 한다며 망설임 없이 다시 입수했다. 그는 박준형에게 "우리 쓰던 줄 긴 거 하나 줘라. 내가 연결해서 다시 끌고 올게"라고 말했다. '빽토커' 토니안, 이지혜는 "저걸 간다고? 대단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성훈은 양치승에게 다가갔고, 양치승은 "해파리가 많아?"라며 걱정했다. 성훈은 많다며 "지금 준형이 형도 난리났다"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성훈씨 대단하다"라더니 "나부터 살고 봐야 할 텐데 정말 착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붐 역시 "성훈이 바다에서 강한 남자네"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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