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장윤정 후배 '올하트'…밀어주기 의혹에 "사실 무근"[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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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가 방송 2회 만에 잡음에 휩싸였다.
초록뱀이엔엠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지현과 영광이 자사 소속 가수는 맞으나, '미스터트롯2'에 지원서를 내서 정당하게 참가한 것"이라며 "두 사람이 장윤정 소속사 후배라는 것은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고, 다들 공정하게 실력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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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가 방송 2회 만에 잡음에 휩싸였다.
2일 소속사 초록뱀이엔엠 측은 일부 참가자 밀어주기 의혹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초록뱀이엔엠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박지현과 영광이 자사 소속 가수는 맞으나, '미스터트롯2'에 지원서를 내서 정당하게 참가한 것"이라며 "두 사람이 장윤정 소속사 후배라는 것은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사실이고, 다들 공정하게 실력으로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스터트롯2'에서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 박지현과 영광이 과거 장윤정 한 방송에서 장윤정 소속사 후배로 함께 출연했다며, 후배 밀어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 지난 5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장윤정이 박지현, 영광과 함께 출연해 "우리 회사와 계약한 직속 후배"라고 소개했다. 또 두 사람은 모두 KBS1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 4연승을 거둔 실력자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미스터트롯2' 방송에서는 이 사실이 소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한 트로트 관계자는 "트로트 신이 좁다"며 "출연자 대부분이 소속사가 있거나 출연자 간 친분이 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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