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봉인제도 60년 만에 폐지된다
송욱 기자 2023. 1. 2. 21:15
자동차 번호판 위·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된 번호판 봉인제도가 60년 만에 폐지됩니다.
번호판 봉인제는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고정해두는 것인데, 기술 발달과 반사필름 번호판 도입 등으로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봉인제 폐지로 국민이 부담해 온 약 36억 원의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노조 사회적 책임 · 재정 투명성 높여야” 60.5%
- “이상민 거취,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 후 결론” 48.9%
- 방역 빗장 푼 중국…우리 경제에는 어떤 영향 끼칠까?
- “나도 몰라요”…치매 증상 노숙인도 '전세 사기 바지사장'?
- 피 말리는 새벽 공습 잇따라…'키이우는 지금'
- 피해자만 모르는 '반성'…“항소하니 장기기증 서약하더라”
- 120m 상공서 3시간 매달렸다…새해 전야 '공포의 대관람차'
- “입마개 안한 대형견 2마리=무기?”…아파트 주민 위협한 70대
- 군인? 선원?…늘 푸틴 옆자리에 있는 미스터리 여성
- 문체부, “제2의 이승기 사태 막는다”…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