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화합과 지역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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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취소됐던 신년인사회가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가 3년만에 개최됐습니다.
3년만의 모임인만큼, 제주의 도약과 새로운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계묘년 2023년을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해로 만들자는 새해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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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취소됐던 신년인사회가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악수를 요청하는 무수한 손길이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그동안의 무탈함에 반가워하고, 새해를 맞아 서로간의 덕담도 잊지 않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희망을 만들었듯이 그 꺾이지 않는 마음을 1년 내내 유지하시면서 희망을 그리고 꿈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민 신년인사회가 3년만에 개최됐습니다.
지난 1954년 시작된 연초의 지역 최대 행사 중 하나였지만, 2년 연속 코로나19가 길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3년만의 모임인만큼, 제주의 도약과 새로운 정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영훈 / 제주자치도지사
"우리가 지금의 시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내년도 경제성장이 더 가파르게 있을지 아니면 또 정체할지 판단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내 각급 기관에선 시무식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계묘년 2023년을 위기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모두가 행복한 해로 만들자는 새해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김경학 / 제주자치도의회 의장
우리 도민들의 어려움을 보다 더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도민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까하는 그런 고민들을 적극적으로 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몇년을 이겨내고 새로운 2023년을 시작하면서, 제주사회 곳곳은 희망과 기대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오일령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오일령(reyong51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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