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권순우, 시즌 개막전서 본선 1회전 탈락

안경남 기자 2023. 1. 2.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순우(83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본선 1회전을 넘지 못했다.

권순우는 2일 호주 애틀레이드에서 치러진 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총상금 64만2735달러)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잭 드레이퍼(42위·영국)에 0-2(2-6 1-6)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영국 드레이퍼에 패배

[도쿄=AP/뉴시스] 권순우(120위)가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일본오픈 단식 8강전에서 페드로 마르티네스(68위·스페인)와 경기하고 있다. 권순우는 마르티네스를 세트 스코어 2-0(6-3 6-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라 프랜시스 티아포(19위·미국)와 결승행을 다툰다. 2022.10.0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권순우(83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본선 1회전을 넘지 못했다.

권순우는 2일 호주 애틀레이드에서 치러진 ATP 투어 2023시즌 개막전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총상금 64만2735달러) 사흘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잭 드레이퍼(42위·영국)에 0-2(2-6 1-6)로 패했다.

권순우는 앞서 예선 1회전에서 2020년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102위·오스트리아)을 2-0으로 누른 뒤 예선 2회전에서 대니얼 타로(92위·일본)을 꺾고 본선에 올랐으나, 1회전에 탈락했다.

이로써 권순우의 올해 투어 본선 첫 승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권순우는 같은 장소에서 9일 시작하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에 참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