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군위 부군수 취임 "당당하게 '대구 군위군'으로 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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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제27대 부군수로 이상현 지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현 신임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군위군을 떠난 지 6년만에 다시 인사드려 반갑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 해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잘 살펴 당당하게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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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제27대 부군수로 이상현 지방 서기관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현 신임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 부군수는 "군위군을 떠난 지 6년만에 다시 인사드려 반갑다"며 "그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 해 부족함이 없는지 살펴보고 주요 현안을 잘 살펴 당당하게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 의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지난 1991년 의성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7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2015년 사무관으로 군위군에 전출돼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 환경산림과장, 미래전략추진단장을 맡았다.
2018년 경북도로 전입해 2021년 복지건강국 식품의약과장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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