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김현주…'트롤리' 변화의 바람 시작

[서울=뉴시스] 2023.01.02.(사진 = 스튜디오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트롤리' 김현주에게 위태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SBS 드라마 '트롤리' 측은 지우고 싶었던 과거 비밀이 밝혀진 김혜주(김현주)와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에 놓인 남중도(박희순) 모습을 포착한 스틸컷을 2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주는 불안한 눈빛으로 휴대전화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회에서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와 재회한 후폭풍을 짐작케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김수빈(정수빈)이 영산발 서울행 버스표를 들고 생각에 잠겨있는 순간이 담겼다.

강순홍(장광) 비리 조사 문제로 조카사위 최기영(기태영)을 만난 남중도와 장우재(김무열)는 달갑지 않은 소식을 듣는다. 과연 두 사람의 표정을 굳게 만든 소식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오늘 김혜주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본격적인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김혜주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집중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트롤리' 5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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