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년제 대학 정시모집 마감…부경대 경쟁률 6.26대 1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지역 4년제 대학들이 2일 오후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먼저 부경대는 813명 모집에 5089명이 지원해 평균 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은 5.16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이다.

부경대는 오는 2월 3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 ▲동아대 567명 모집에 3051명이 지원해 5.38대 1(지난해 4.84대 1) ▲경성대 546명 모집에 2247명이 지원해 4.12대 1(지난해 3.59대 1) ▲동의대 986명 모집에 2595명이 지원해 2.63대 1(지난해 2.37대 1) ▲부산외대 417명 모집에 1096명이 지원해 2.63대 1(지난해 1.82대 1) ▲신라대 372명 모집에 632명이 지원해 1.70대 1(지난해 1.05대 1) ▲동명대 639명 모집에 808명 지원해 1.26대 1(지난해 1.07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들 대학은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부산대, 한국해양대, 고신대, 동서대 등은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하락했다.

▲부산대 1645명에 모집에 6791명이 지원해 4.13대 1(지난해 5.35대 1) ▲한국해양대 454명 모집에 2200명이 지원해 4.85대 1(지난해 5.52대 1) ▲고신대 432명 모집에 981명이 지원해 2.27대 1(지난해 2.99대 1) ▲동서대 538명 모집에 904명이 지원해 1.68대 1(지난해 2.18대 1)의 경쟁률이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