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이숙, '응삼이' 故 박윤배 생각에 울컥…'전원일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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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고(故) 박윤배를 추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그리운 '전원일기'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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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배우 고(故) 박윤배를 추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그리운 '전원일기'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금동이' 임호부터 '쌍봉댁' 이숙, '김영남' 남성진이 함께해 반가움을 안겼다. '전원일기' 식구들이 차례로 등장하자 김수미가 2020년 세상을 떠난 '응삼이' 박윤배를 그리워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전원일기' 후반부, 응삼이와 결혼해 중년의 로맨스를 보여줬던 쌍봉댁 이숙은 "현 남편 가시고, 극 중 남편도 가시니까 울컥하는 게 있다"라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김수미는 진작 만나보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며 박윤배를 함께 추억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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