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폐기물 매립시설 화재 6일 만에 진화…뒷불 감시 계속

조승현 기자 2023. 1.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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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보다 넓은 만 제곱미터 가량의 폐기물 보관 시설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건물 잔해에서는 여전히 흰 연기가 피어오르고, 곳곳에 남은 열기로 열화상 카메라 화면도 온통 빨갛습니다.

지난달 27일, 강원도 양양의 폐기물 매립시설에서 난 불이 엿새 만인 오늘(2일)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씨가 살아나 산불로 번지지 않는지 계속 감시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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