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서 KT 인터넷 접속 이상… 이용자 불편

이은영 기자 2023. 1. 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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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이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부터 해당 지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접속 지연은 약 30분 동안 지속됐고 현재는 정상 작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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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부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이 지연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해 1월10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 /뉴스1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부터 해당 지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지연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접속 지연은 약 30분 동안 지속됐고 현재는 정상 작동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는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구현모 KT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통신망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재해로 여겨지고 있다”며 “안전과 안정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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