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식당’ 홍수현 “드라마 때문에 인생 첫 단발 도전, 부유한 역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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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인생 첫 단발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선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최근 드라마 '빨간 풍선'을 위해 단발로 변신한 홍수현은 "드라마 때문에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하게 됐다. 쾌활하고 부유한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역할"이라고 비화를 전했다.
권율은 "본명으로 활동하던 신인 때 홍수현과 작품을 함께 했었다"며 홍수현과의 인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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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홍수현이 인생 첫 단발에 도전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선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맛집 탐방을 함께했다.
최근 드라마 ‘빨간 풍선’을 위해 단발로 변신한 홍수현은 “드라마 때문에 처음으로 짧은 머리를 하게 됐다. 쾌활하고 부유한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역할”이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도 동안인데 더 어려 보인다. 왜 나만 세월을 나만 맞나”라며 홍수현의 동안미모를 치켜세웠다.
홍수현은 또 다른 MC 권율과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권율은 “본명으로 활동하던 신인 때 홍수현과 작품을 함께 했었다”며 홍수현과의 인연을 전했다.
이에 홍수현은 “너무 기억난다. 그때도 예의 바르고 예뻐하던 후배였다”고 말했으나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그땐 가식적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은은한 돌아이다”라고 입을 모으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줄 식당’은 젊은 감각의 특수부위 식당이다. 대기 줄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영하 17도의 날씨에 발목 양말을 신은 행인을 발견하곤 “역시 젊다. 이 날씨에 발목 양말을 신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홍수현이 “나도 젊은가보다”라며 미니스커트를 입은 맨다리를 내보이자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신진대사가 아주 좋은가보다” “진짜 멋쟁이들은 겨울에도 얇게 입는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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