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해부터 부울경서 인터넷 접속 이상…"30분 이내 복구"

최수진 2023. 1. 2. 2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기정통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 지연이 빚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선 인터넷과 인터넷 기반 음성 전화(VoIP) 서비스에서 장애가 있었다가 30분 이내 복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인 등은 3일 KT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 정확한 원인 조사 중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T는 정확한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과기정통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접속 지연이 빚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유선 인터넷과 인터넷 기반 음성 전화(VoIP) 서비스에서 장애가 있었다가 30분 이내 복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인 등은 3일 KT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는 이날 오전 신년사에서 "통신망 장애는 장애가 아니라 재해로 여겨지고 있다"며 "안전과 안정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