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반죽 지옥에 갇힌 박준형, 결국 탄생한 초대형 반죽 [M+TV컷]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3. 1. 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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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준형이 반죽 지옥에 갇힌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박준형이 반죽 지옥에 갇힌다.

2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지난주 역대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까지 자극했던 대식가 삼 형제 성훈, 박준형, 양치승. 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이들이 또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성훈, 박준형, 양치승은 섬에서 마지막 만찬을 즐긴다. 이번에도 주방장 자리를 꿰찬 양치승은 해물 칼국수를 메인 음식으로 선택한다. 이를 위해 그는 박준형에게 반죽을 부탁한다.

하지만 물 조절에 실패한 박준형은 반죽 대신 걸쭉한 죽을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호떡 반죽 아닌가?”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칼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이 반죽을 어떻게든 살려야 하는 상황이다.

박준형은 섬에 있는 가루란 가루는 때려 넣고 계속해서 반죽을 치댄다. 반죽 지옥에 갇힌 박준형은 결국 초대형 반죽을 탄생시킨다.

스튜디오에서 이지혜는 “이건 장사 잘 되는 칼국숫집 하루 판매량”이라며 경악한다. 과연 이 초대형 반죽이 무사히 해물칼국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당탕탕 요리가 완성되고 음식 앞에 앉은 대식가 삼형제는 진공청소기 모드로 음식을 흡입한다. 멈추지 않는 이들의 숟가락질은 N차 리필까지 부른다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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