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또 역대급 '솔로퀸' 탄생할까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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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에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 조각 완성을 예고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역대급 솔로 기록들을 쏟아냈던 가운데 지수가 블랙핑크의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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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첫 솔로를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블랙핑크 지수가 솔로 데뷔에 힘찬 시동을 걸고 있다.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퍼즐 조각 완성을 예고한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블랙핑크는 앞서 지난 2018년 제니부터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핑크의 첫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섰던 제니는 2018년 11월 발표한 곡 ‘솔로(SOLO)’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이끌었다.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한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40개 지역 아이튠즈 1위, 한국 여자 솔로 최초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톱10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11월에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곡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제니에 이어 2021년 3월 솔로 앨범 ‘R’을 발표했던 로제 역시 화려한 기록을 써낸 바 있다. 솔로 데뷔와 동시에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서 8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당시 역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고의 24시간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첫 솔로 앨범으로 선주문량 5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로제는 솔로 발표 당시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한국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단 신기록을 달성했었고, 당시 기네스 세계 기록 2개 부문(공개 24시간 내 유튜브 조회수 한국 솔로 가수 1위, 솔로⋅그룹 모두 빌보드 글로벌 차트 1위 등극 가수)에 공식 등재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인한 바 있다.
2021년 9월 ‘라리사(LALISA)’를 발표하고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리사 역시 글로벌 기록을 세웠다. ‘라리사’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약 289일 만에 5억뷰를 돌파했고, 발매 당시 총 7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밝고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서 2주 연속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서 84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서 64위에 오르며 막강한 솔로 존재감을 드러낸 리사였다.
역대급 솔로 기록들을 쏟아냈던 가운데 지수가 블랙핑크의 마지막 솔로 주자로 나서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현재 지수는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태로, 월드투어로 바쁜 일정 중에도 재킷 사진 촬영까지 마치고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왔다.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팀이고, 제니와 로제, 리사까지 성공적으로 솔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만큼 지수의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도 크다.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지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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