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그룹 총수 한 자리에… 질문에는 말 아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재계 총수들이 신년 덕담을 나누고 경제위기 극복 위기를 다지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단체 관계자, 부처 장관 등이 총출동한 합동 행사인 점을 감안해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한편 구현모 KT 대표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일정 문제로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계 총수들이 신년 덕담을 나누고 경제위기 극복 위기를 다지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 5단체 기관장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재계 총수들이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했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참석했다.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 50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1시간여 전부터 속속 모습을 드러낸 총수들은 새해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들은 퇴장 시에도 말을 아낀 채 행사장을 떠났다. 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과 경제단체 관계자, 부처 장관 등이 총출동한 합동 행사인 점을 감안해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한편 구현모 KT 대표와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일정 문제로 이번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