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의미심장 근황 글‥무슨 일 있나? "웅크리는 시간 오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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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밝혔다.
2일, 윤종신은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2월,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마음에 산다'로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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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밝혔다.
2일, 윤종신은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에는 그의 최근 심경이 담겼다. 윤종신은 "돌아보는 거 싫어하는데 생길 일들이 버겁게 느껴져서인지 자꾸 돌아보고 그림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SNS 계정의 활기찬 모습들도 자꾸 외면하게 되는 웅크리는 시간이 오나봐요. 냉소적이 되지 않게 노력할게요. 복은 마음 먹기 나름인 거 같아요. 내 복이다 하고 느끼면서 살아요 모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마음의 평안이 그리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랄게요 오빠", "냉소적이고 웅크렸던 겨울도 곧 봄이 될 거예요 사계절이 흐르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 .. 매순간 순간 아프지 않고 선명하게 보내시길 바랄 뿐입니다!"라고 위로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해 12월,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마음에 산다’로 찾아왔다. ‘마음에 산다’는 더는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사람들을 향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함축적인 단어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담은 곡이다. 윤종신의 대표곡 ‘너의 결혼식’과 ‘오래전 그날’을 쓴 작사가 박주연이 작사를, 윤종신이 작곡을 맡았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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