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법 위반 혐의’ 전북지역 시민운동가 검찰 송치

오정현 2023. 1.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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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가보안법을 어긴 혐의로 국정원 압수수색을 받았던 전북지역 시민운동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상임대표를 국보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사건을 전주지검에 넘겼습니다.

하 대표는 2013년에서 2017년사이 북한 측 인사를 직접 만나거나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 대표는 통일 운동을 하며 만난 중국 동포로 알고 지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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