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담] 민선 8기 전라북도, 새해 도정 방향은?
[KBS 전주] [앵커]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전라북도는 2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 해 전북 도정 방향은 무엇인지,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도지사에 취임한 지, 이제 여섯달이 됐습니다.
먼저 도민들께 새해 인사 하시죠.
[앵커]
새해 사자성어로 '도전경성(挑戰竟成)'을 정하셨는데요.
어떤 의미를 담았고, 올 한해 도정은 어떤 방향으로 이끄실지 설명해주신다면요?
[앵커]
전북특별자치도법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호남을 벗어난 전북만의 실질적 분권과 자치권을 확보할 것으로 도민들의 기대가 큰데요.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앵커]
3년 전 새만금 동서도로 완공에 이어 올해는 남북도로의 전면 개통을 눈앞에 앞두고 있습니다.
새만금 내부에 십자형 도로망이 완성되면 어떤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올해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와 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당초 예상보다 규모가 축소될 거라는 우려가 큰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앵커]
김 지사께서는 올 한 해 25개 기업을 전북에 유치해 3조 원 투자를 이끌고 일자리 천 5백 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언하셨는데요.
하지만, 올해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하실 건지 설명해주시죠.
[앵커]
지난해 미국과 일본 출장을 통해 외자 유치와 수출 확대를 위한 크고 작은 성과를 내셨는데요.
해외 광폭 행보를 통한 이른바, 김관영표 세일즈 외교!
올해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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