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지수원‧박하나 모녀, 영원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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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박하나, 지수원이 영원을 약속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5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과 모친 서윤희(지수원)가 행복을 기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친자 관계로 행복을 약속했다.
서윤희는 "왜 이렇게 조바심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우리 좋은 거 다 하자"라며 서연을 행복하게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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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박하나, 지수원이 영원을 약속했다.
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55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과 모친 서윤희(지수원)가 행복을 기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희는 딸 서연을 품에 안았다. 둘은 친자 관계로 행복을 약속했다. 서연은 “어버이날에는 꽃도 달아드릴 거고, 겨울엔 빨간 내복도 사 드릴 거다”라고 말했다.
서윤희는 “왜 이렇게 조바심이 나는지 모르겠다”라며 “우리 좋은 거 다 하자”라며 서연을 행복하게 끌어안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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