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정시 경쟁률 7.64대 1…다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9대 1'

지난해 7.21대 1보다 상승…2월6일 최초합격자 발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건국대는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372명 모집에 1만48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64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 7.2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 보면 가군 일반전형은 564명 모집에 3105명이 몰려 경쟁률 5.51대 1로 마감됐다.

나군 일반전형은 711명 모집에 5096명이 지원, 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일반전형은 96명 모집에 2266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23.60대 1로 가장 높았다. 다군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경쟁률은 16.00대 1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39.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다군 예술디자인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23.59대 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21.60대 1) 다군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21.40대 1) 등 순이었다.

한편 건국대 실기고사는 10~26일 진행된다. 이후 전체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2월6일 오후 2시 발표된다.

등록기간은 2월7~9일 오후 4시까지이며,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0~16일 진행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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