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영입 경쟁하는 월드컵 스타, 토트넘이 가장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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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덴젤 덤프리스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덴젤 덤프리스 영입 전쟁을 시작했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거래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을 이용해 덤프리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덤프리스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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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월드컵 스타 덴젤 덤프리스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덴젤 덤프리스 영입 전쟁을 시작했지만 토트넘 홋스퍼가 거래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도했다.
덤프리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네덜란드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며 5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덤프리스는 빠른 돌파와 뛰어난 크로스 능력으로 월드컵에서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많은 구단들이 덤프리스의 거취를 두고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 맨유와 첼시가 덤플리스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팀은 토트넘이다.
첼시는 부상 문제를 겪고 있는 리스 제임스의 대체 옵션을 찾고 있다. 맨유 역시 라이트백을 찾고 있다. 완 비사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달롯도 2024년 계약이 만료된다.
덤프리스의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680억 원)에서 6,000만 유로(약 815억 원) 사이로 보인다. 토트넘은 에메르송 로얄을 이용해 덤프리스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덤프리스가 다음 시즌에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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