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국민에 믿음 주는 안보 외교 전개...수출 강국 선봉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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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올해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안보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2023년 외교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위협하고 우리 사회를 교란하며 분열을 시도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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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올해 국민에게 확고한 믿음을 주는 안보 외교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한미일 3국 간 긴밀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2023년 외교부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북한이 추가 중대 도발을 위협하고 우리 사회를 교란하며 분열을 시도하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2026년 수출 5대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외교부가 선봉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외교부는 올해의 중점 업무로 우리 기업들의 수출수주 지원과 세일즈 외교를 선정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 원년이라며 포용, 신뢰, 호혜의 3대 협력 원칙을 바탕으로 인태 지역에서 우리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은 중추적인 역할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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