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김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외
[KBS 창원]김해 산란계 농장의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폐사체가 확인된 농장과 10㎞ 안 농장 580여 곳에서 키우는 가금류 53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닭 20만 4천여 마리는 처분했습니다.
김해교육지원청 “통학구역 갈등 조정위 개최”
김해지역에서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른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김해교육지원청이 '통학구역 갈등 조정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해교육지원청은 통학구역에 대한 갈등이 생기면 학부모를 중심으로 의견을 받아 조정위원회를 만들고 구역을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연구원 “경남 조선인력 하반기 3,300명 부족”
경남의 조선산업 인력이 올해 하반기 3천 3백여 명, 내년에는 8천 6백여 명 부족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경남연구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수주한 선박의 건조가 본격화하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만 명, 경남은 3천 3백여 명의 조선인력이 부족해지고, 건조 물량이 정점에 이르는 내년에는 인력난이 더 심해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삼성중공업 조선소 근무 외국인 인력 41명 입국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일할 인도네시아 국적의 용접 전문 인력 41명이 그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산업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거쳐 생산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외국인 노동자 도입 규모를 천2백여 명까지 늘려 인력난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통영 양식장 점검 60대 잠수부 숨진 채 발견
오늘(2일) 오전 10시쯤 통영시 학림도 앞 가두리 양식장에서 그물을 살피러 들어간 60대 잠수부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잠수요원 등을 투입해 실종 4시간 40여 분 만에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유해남 창원총국장·이종수 진주국장 취임
KBS창원방송총국 유해남 신임 총국장과 진주방송국 이종수 신임 국장이 오늘(2일) 취임했습니다.
유해남 신임 창원총국장은 시청자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프로그램과 뉴스를 제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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