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가족 귀국설?.."이미 하와이로 컴백홈" (종합)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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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거주 중인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아이들과 고향에서 연말을 보냈다.
2일 오후 OSEN 단독 보도로 배용준-박수진 가족이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낸 뒤 하와이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배용준의 측근은 OSEN에 "최근 한국에 들어온 배용준과 직접 만났는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며 "현재는 한국에 있지 않고 가족들과 벌써 하와이로 돌아갔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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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박소영 기자] 하와이에 거주 중인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아이들과 고향에서 연말을 보냈다.
2일 오후 OSEN 단독 보도로 배용준-박수진 가족이 한국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낸 뒤 하와이로 돌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 가족은 2022년 마지막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귀국했다가 하와이로 떠난 걸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측근은 OSEN에 "최근 한국에 들어온 배용준과 직접 만났는데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았다"며 "현재는 한국에 있지 않고 가족들과 벌써 하와이로 돌아갔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11월 배용준은 은퇴설의 주인공이었다. 포털 사이트 배용준의 프로필에 연동된 공식 홈페이지에 'buy this domain'이 떴기 때문인데 알고 보니 도메인 갱신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관리회사의 메시지가 뜬 것.
실제로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과 교양 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배우 활동을 10년 이상 중단한 만큼 사실상 관리할 만한 홈페이지가 없어진 셈이다.
그의 선택은 가족이었다. 배용준은 소속 배우로 만난 슈가 출신 박수진과 지난 2015년 7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으며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2018년 4월 둘째 딸까지 얻으며 단란한 4인 가족을 완성했다.
성공한 한류스타에서 대박난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거듭났던 배용준은 이제 아빠와 남편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아내 박수진과 함께 하와이에 머물며 아이들의 성장을 살피고 조용히 가정을 꾸려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배용준은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해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스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첫사랑’,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박수진은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다 배용준과 결혼에 골인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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